뚜레쥬르는 기존까지 서울우유 등 기존 유가공업체의 우유 제품을 판매해오다가 뚜레쥬르의 브랜드 콘셉트인 건강을 강조하기 위해 적절한 영양소를 추가해 자체 PB상품을 내놓았다.
흰우유에는 비타민 B9(엽산)을, 초코우유에는 카카오폴리페놀 성분을 강화했다. 또 딸기우유에는 생생한 딸기과즙을 넣었으며 커피우유에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드립식으로 추출해 넣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적절한 영양소가 추가로 함유된 우유를 출시하게 됐다"며 "4월은 나들이, 소풍 등의 영향을 받아 식빵 매출이 30% 이상 높아지는 시즌이라 많은 고객들이 뚜레쥬르 우유를 시음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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