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별도의 로열티 없이 양사의 특허에 대해 상호 라이선스 허여를 포괄하는 내용이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특허분쟁의 가능성을 줄여 경영의 불확실성을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스팬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허를 공유해 기술개발 및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은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생산경쟁력과 스팬션의 플래시 관련 기술경쟁력이 상호 보안돼 임베디드 낸드플래시 시장에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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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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