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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 국산화 이끈 이두식 이텍산업 대표 지경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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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39회 상공의날 맞아 표창, 김청규 진미식품 상무는 국무총리상 수상

이두식 이텍산업 대표

이두식 이텍산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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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상공의날’에 대전·충남에서 이두식 이텍산업 대표와 김청규 진미식품 상무가 상공업 진흥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20일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에 따르면 정부와 경제 4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39회 상공의 날’을 맞아 국내 최대의 제설장비생산업체인 이텍산업의 이두식 대표가 모범상공인부문에서, 지역대표 장류업체인 진미식품의 김청규 상무가 모범관리자로 뽑혔다.
이 대표는 1994년 이가상사를 세운 뒤 지금의 이텍산업으로 전환하기까지 쌓인 경험과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입장비의 국산화와 새 제품개발에 힘써왔다. 2000년엔 국내 최초로 제설장비 국산화 100%를 이뤄 조달청 우수제품인증을 받았다. 2002년엔 4계절을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도로유지관리차량의 개발 및 양산을 통해 국내 제설관련산업의 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텍산업은 63건의 특허와 11건의 실용신안 등 많은 기술인증을 갖고 있다.
김청규 진미식품 상무

김청규 진미식품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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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무는 1983년 진미식품에 사원으로 입사, 28년 7개월간을 근무하면서 상무직에 오르기까지 전통식품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회사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매출증대와 원가절감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상무는 또 지역대학 식품관련학과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방학기간 연구소에서 현장실습을 돕고 직원들과 정기적인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들의 시상은 21일 오전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무총리, 정부관계관, 국내외 상공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주어진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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