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이번 계약으로 머큐리캐피탈사가 공급하는 해외 대안투자자산 상품을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이와 더불어 해외 유명 PEF 및 부동산, 인프라스트럭처 등 관련 상품의 차별화된 분석 및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2년 연속 톰슨 로이터에서 주관하는 ‘종합 사모펀드 자금조달(Total Private Equity Placements)’ 부문에서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세계적인 대형 투자은행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그 외 다수의 대안투자 자금조달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이제성 KDB대우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머큐리캐피탈은 세계 굴지의 PEF 운용사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안투자 자금조달 자문사”라며 “KDB대우증권은 앞으로도 우수한 대안투자상품을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성 KDB대우증권 상품전략본부장(왼쪽)과 앨런 파디(Alan Pardee) 머큐리캐피탈 파트너(오른쪽)가 14일 여의도 KDB대우증권 본사에서 머큐리캐피탈이 공급하는 대안투자자산 상품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서를 맞들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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