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저지 및 매각관련 로비 명목 수억 받은 혐의
합수단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영업정지 직전 퇴출저지 및 매각 관련 로비 명목으로 조용문 파랑새저축은행 회장(54)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앞서 지난 1월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도 조 회장으로부터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지원 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부처 및 금융감독기관 관계자 등에게 부탁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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