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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NC 감독 “전지훈련 목표 90% 이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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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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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김경문 NC 감독이 강진, 제주, 미국 애리조나로 이어진 120여 일간의 전지훈련에 흡족함을 나타냈다.

NC 선수단은 애리조나 투싼에서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7일 오후 귀국했다. 48일 간의 미국 일정을 마친 선수단은 9일부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NC는 전지훈련에서 적잖은 소득을 얻었다. 자체 평가전 등으로 주전 라인업이 더욱 뚜렷해졌고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획득했다. 연습경기 성적은 2승 3패. 두산, 한화를 한 번씩 이겼고 한화, KIA, 넥센에 1패씩을 당했다. 김경문 감독은 “강진, 제주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여러 부분을 찾았다. 전체적으로 기량이 많이 올라왔다”며 “포지션별로 경쟁구도를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의 부상이 없었다는 점도 고무적인 일”이라며 “당초 목표의 90% 이상을 달성했다”라고 자평했다. NC는 31일까지 여덟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가다듬는다. 맞붙는 상대는 SK 2군(10, 11일), 롯데 2군(16일, 24일, 25일), 경찰청(19일, 20일) 등이다. 훈련과 연습경기는 주로 진해구장에서 이뤄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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