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북중미 3개 국 무역사절단 모집
이번 무역사절단은 6월13일부터 22일까지 미국(마이애미), 멕시코(멕시코시티), 과테말라(과테말라시티) 북중미 3개 국에 8박10일 일정으로 파견한다.
대상은 지역내 제조업체이며, 3월15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후 시장성 평가를 거쳐 10개 내외의 업체를 4월 중 확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무역사절단 참가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각 1부를 제출해야 하며 참가신청서는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할 수 있다.
무역사절단에 참여하게 되면 ▲상담전 현지 시장동향 등 사전 브리핑 ▲종합상담 ▲방문상담회과 개별상담 ▲산업시찰, 시장조사와 현지 경제 관련 기관과 경제협력 논의를 하게 된다.
단, 항공료, 숙박비 등 개별경비는 참가업체 부담이다.
한편 강서구 1995년부터 무역사절단을 파견, 661만 달러 계약과 1만1042만 달러 가계약, 2만8088만 달러 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김용운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중소업체의 신흥시장 교두보 확보와 수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지역경제과(☎2600-627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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