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재무부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G그룹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모기지 증권 가치가 폭락하면서 미국 재무부의 구제금융을 지원 받았다. 앞서 미 정부는 지난 2008년 파산위기에 처한 AIG에 1820억달러(약 198조원)의 공적자금을 제공하는 대가로 이 회사 지분 92%를 확보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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