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신흥국 가운데 중국에 이어 국내 금융회사 진출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꼽힌다.
우선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현지 재무부, 중앙은행, 증권위원회 등 금융 기관을 방문해 양국간 정례적 금융협력 대화채널 구축 등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호찌민으로 날아가 현지진출 금융회사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영업 애로사항 및 현지화 상황 등을 청취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중앙은행을 찾아 현지 금융당국과 항구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양국간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 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정례적 금융협력 대화채널을 구축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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