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M사업은 USP와 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5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해 개발도상국 지역에 우수한 품질의 말라리아, 에이즈, 결핵 치료약을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2차 결핵약에 대한 품질 증진사업'을 주제로 국내 제약업계에 대한 설명회 차원에서 마련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많은 국내 제약사가 양질의 의약품 제조능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매망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PQM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음으로써 국제조달시장을 통한 해외 판매망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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