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이 수출하는 원유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가 이란산 원유 수입을 최소 10% 이상 줄일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 정부도 정유업체들이 올해 이란산 원유 수입량을 최소 10% 이상 줄이도록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에 인도 정유업체들은 내년 3월까지 원유 수입량을 10~15% 가량 줄일 전망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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