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ERT는 아태 지역 내 침해사고 대응의 국가 간 협력강화 등을 위해 각국 인터넷 침해대응팀을 중심으로 2003년에 설립된 단체로 KISA는 현재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버 훈련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홍콩, 호주 등 18개국 에서 22개팀이 참여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세계 각 기관과의 침해사고 공조체계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며 "아태 지역을 넘어 전 세계 사이버보안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KISA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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