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부발전, 태안 9,10호기 주기기 히타치·대림산업 계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림산업 박홍춘 사장(왼쪽), 서부발전 김문덕 사장(가운데), 히타치 간다 부사장이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림산업 박홍춘 사장(왼쪽), 서부발전 김문덕 사장(가운데), 히타치 간다 부사장이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지난 10일 7700억원 상당의 태안화력 9,10호기 주기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보일러는 히타치·대림산업 컨소시엄, 터빈발전기는 히타치와 각각 맺었다. 이날 계약식에는 서부발전 김문덕 사장, 히타치 칸다 부사장, 대림산업 박홍춘 사장 등 각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발전본부 부지에 건설되는 태안화력 9,10호기는 석탄화력발전소로, 발전 용량은 각 호기 1050MW급의 국내 최대 규모.

9호기는 2016년 6월, 10호기는 2016년 12월 종합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태안발전본부가 총 6100MW 설비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김 사장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히타치와 대림산업이 서부발전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며 품질과 성능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