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더 그린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키가 196cm에 이른다. 미국 라스베가스에 살고 있는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여자 톱10'에 드는 것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이 게시물은 '220cm에 145kg이 나가는 네덜란드 여자'라며 그녀를 코믹하게 묘사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해당 정보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고 검색을 통해 그녀의 진짜 정체를 밝혀냈다.
히더 그린은 수년 전 "키가 큰데도 불구하고 하이힐을 선호하는 여자"로 TV에 출연했다. 20cm의 굽이 달린 하이힐을 신은 그녀는 보통 사람이 목이 아플정도로 고개를 쳐들어야 겨우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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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