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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태양광株, 대장주 뜨자 2등주들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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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태양광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석유 수출을 두고 이란과 유럽연합(EU)간 갈등으로 인한 유가급등 우려에 독일발 태양광 설치 급증 소식이 어우러지면서 대장주 OCI가 상승 흐름을 보이자 다른 테마주들은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2분 현재 OCI홀딩스 가 2.97% 오르며 26만원을 회복한 가운데 웅진에너지 가 7.20%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넥솔론 도 5.15% 오름세다.
EU는 지난 23일 핵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으로부터 석유 수입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EU는 새로운 수입 계약을 중단하고 기존 계약은 오는 7월 1일까지 단계적으로 중지하기로 했다.

이에 이란은 대통령이 나서 EU에 석유룰 팔지 않겠다고 선언, 역공에 나섰다. 이로 인해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독일이 태양광 설치 관련 보조금 삭감을 추진했지만 합의를 도출하는 데 실패함에 따라 1분기 태양광 설치량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태양광주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독일 정책당국이 4~5월 기존보다 강도 높은 보조금 축소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돼 보조금 축소 전 설치 수요가 집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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