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유럽 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장 마감후 애플이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과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엔화가 유로와 달러에 대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니, 혼다 등 수출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소니, 파나소닉, 캐논 등이 2~3%대 강세를 나타내며 상승을 주도했다.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도시바가 강세를 나타냈다. 엘피다 메모리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난야와 합병 논의에 애플 실적 호조까지 겹치며 큰폭으로 올랐다.
일본 최대 원유 탐사업체 인펙스 홀딩스는 국제 유가 상승 소식에 소폭 상승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28분 현재 0.9% 상승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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