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5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후보자들 정견 연설을 마치고 오후 4시 15분부터 대의원 투표에 들어갔다.
대의원 선거인단은 구 민주당 출신 1만500명, 시민통합당 출신 8500명, 한국노총 출신 2000명 등 모두 2만1000명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1만5000여명의 대의원이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한편 전날 종료된 국민참여 선거인단 투표에는 51만3214명의 일반 시민과 당비납부 당원이 참여했다. 대의원 투표와 국민 참여 투표는 각각 30%와 70%씩 경선 결과에 반영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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