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 아파트 입주개시 등 본격적인 세종시 출범에 맞추어 관심↑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따르면 지난 2009년 3월 개관이래 지난해 말까지 전망대를 방문한 관람객은 총 6만9294명으로 지난해해만 3만5186명이 방문해 2010년도(1만 6061명) 대비 약 2.2배로 늘어났다.
실제로 밀마루 전망대와 홍보관과 전체 세종시 모습과 미래를 한눈에 볼수 있고 또, 세종보 주변과 금강 수변공간에는 세종보와 생태습지 등 많은 볼거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공간이 많이 조성되어 있어 찾는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종시 사업본부 관계자는 "관람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말 첫마을 아파트(1단계) 입주개시 및 민간아파트 분양열풍과 맞물려 있다"며 "세종시의 미래 모습이 점차 가시화 되면서 세종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그만큼 커져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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