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두비즈니스 라인에 따르면 현대차와 도요타 인도법인을 제외하곤 주요 글로벌 자동차업체의 적자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 포드와 지엠이 지난해 적자폭을 줄여나간 데 반해 혼다는 지난해 전년 대비 적자폭을 크게 늘리며 실적악화 구렁텅이에 빠졌다.
같은 기간 인도시장 내 매출액은 1358억6000만루피(약 2조9372억원)를 기록해 전년 대비 18% 성장을 기록했으며, 수출매출액은 740억7000만루피를 올렸다.
인도법인 관계자는 “수익이 늘어난 것은 인도시장이 늘어났고, 이자 및 금융비용 감소, 환율, 그리고 수출 시장에서 광고비용 삭감 등이 중요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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