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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올해만 5016가구 공급 예상치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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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중견 건설사인 극동건설이 올해 5000가구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했다. 연초 계획 물량 3267가구를 훌쩍 넘는 물량으로 현재 분양중인 대전 문화동 주상복합 아파트 250가구와 이달 공급 예정인 세종시 2차 610가구를 포함하면 총 5016가구에 달한다.

분양실적도 양호하다. 대구 웅진스타클래스(946가구), 안동 웅진스타클래스 옥동(414가구),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732가구), 충남 내포 웅진스타클래스 센트럴(938가구) 등에서 청약률 100%를 기록했다.
특히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는 지난 10월26일 청약을 진행한 이후 불과 40일만에 732가구 모두 100% 완판됐다. 내포신도시 웅진스타클래스 센트럴 역시 계약개시 후 일주일 만에 총 938가구 중 840가구가 계약돼 90%의 계약률을 올렸다.

극동건설은 중소형 위주의 공급과 4bay 등 특화된 설계, 저렴한 분양가,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등이 효과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이희석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특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운 점이 고객의 높은 반응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극동건설은 세종시 1차 공급에 이어 이달 중으로 세종시 1-4구역 L2, L3 블록에 총 610가구를 공급하는 2차 분양을 진행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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