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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유치에 신난 안희정, 또 외국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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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국 방문 3500만달러 성과 낸 뒤 1주일 만에 1억6500만 달러 계약위해 중동, 유럽행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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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기업유치를 위해 7일 오후 중동과 유럽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길엔 1억6500만 달러의 투자유치협약(MOU)을 끌어낸다.

안 지사는 지난 달 20일부터 열흘간 캄보디아, 베트남, 일본 등지를 돌며 중소기업의 수출을 도왔고 3500만 달러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런 성과 뒤 1주일 만에 다시 투자유치 길에 오른 것이다. 아시아 3국 방문이 중소기업과 그늘진 이웃을 위한 방문이었다면 중동과 유럽방문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한 일정이다.

안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남 투자유치사절단은 7일 떠나 8일 오만 무스캇에서 A사와 LNG발전소 건립과 관련,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맺는다.

9일엔 벨기에 브뤼셀 B사를 찾아 2차 전지 소재 제조공장 건립과 관련, 6500만 달러의 투자협약 양해각서에 서명한다.

이들 기업은 충남도가 투자유치를 위해 공들여온 글로벌기업들로 안 지사가 이번 방문으로 마침표를 찍게 된다.
충남도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6개 기업과 1억7900만 달러의 외자를 끌어들였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는 도가 끈질기게 관리해온 2개의 프로젝트를 마침내 이뤄낸 것”이라며 “이는 국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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