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WHO]무타르 켄트 코카콜라 CEO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기업은 중국, 러시아, 유럽, 일본 경쟁사들보다 더 불리한 조건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무타르 켄트 최고경영자(CEO)가 27일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미국의 기업환경을 성토하며 한 말이다. 그는 미국 정치권의 교착 상태와 낡은 세제 시스템이 근인이라고 주장했다. 켄트 CEO는 "중국은 마치 잘 관리되고 있는 하나의 기업같다"고 극찬했다.

그는 "중국 각 성(省) 정부는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고, 국가 경제성장률도 높아 장사하기에 좋지만 미국의 각 주(州) 정부는 투자에 관해서는 서로 경쟁을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치적 교착 상태가 기업환경의 불확실성을 야기하며 투자 활동도 방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선미 기자 psm82@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