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명품업계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가 자회사 루이비통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식품업체 다농그룹의 유제품 사업부문 임원인 조르디 콘스탄스(47)를 선임했다.
LVMH는 “1990년 CEO로 지명된 카르셀 회장 체제에서 루이뷔통이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고 치하하면서 카르셀 회장은 CEO를 그만두더라도 이사직을 계속 유지하며 2013년 문을 여는 '루이뷔통 재단' 이사장을 맡게 된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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