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등포구, 환경미화원 쉼터 새단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2일 신길4동 주민센터 옆에 환경미화원 쉼터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2일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실을 신길4동 주민센터 옆 공터에 마련했다.

구는 그동안 깨끗한 영등포를 가꾸기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바꾸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에 이같은 시설 개선을 서둘렀다.
기존사용 신길동 209-102 소재 컨테이너 1개 동에 밀집된 휴게시설들을 폐쇄하고 보다 넓은 인근 공공용지(신길4동 주민센터 옆 구유지)에 쉼터를 만들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환경미화원 휴게실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환경미화원 휴게실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휴게공간에는 한층 세련되고 편리한 식당, 샤워실과 화장실 등이 마련됐다.

또 넓은 주차장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돼 신바람나게 청소행정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구청장은 삼복더위에도 새벽부터 구민을 위해 땀흘리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 구청장은 “ 본인의 직무에 큰 자부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