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미국의 더블딥 가능성을 포함한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에서도 리스크 확대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점검 차원에서 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경기전만과 유럽의 채무위기 확산 등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금융위기 재현 가능성과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7일 관계기관들을 모아 국내외 금융상황을 점검하고 범정부적 대응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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