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쿄전력은 앞서 8317억엔으로 계상한 재해손실 준비금을 380억엔 증액해 8697억엔으로 수정했다.
그러나 도쿄전력은 사고 수습을 위한 일정표를 수정하면서 방사선 관리와 의료 항목이 추가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준비금을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원전 사고로 피난한 사람들이 사고수습 전망 기간까지 입는 정신적 고통의 손해액을 880억엔으로 추산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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