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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암사동 선사주거지서 어부 돼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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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서 7~9월 ‘어로체험’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방학을 앞둔 아이들을 위한 이색 체험의 하나로 ‘어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로 체험’은 신석기 시대 원시인으로 돌아가 보는 프로그램으로 7~9월까지 여름 기간에만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먼저 전시관에 모여 나뭇가지와 천연소재 천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을 어망을 만든다.

◆“월척이오, 월척!” 암사동 선사주거지 어로체험

참가자들은 각자 만든 어망을 가지고 선사체험마을 안에 마련된 어로 체험장과 수로 한 편에서 직접 물고기를 잡는다.
어로 체험

어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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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체험을 위해 하루 300여 마리의 붕어를 방사한다. 자신이 잡은 물고기와 어망, 창촉 등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당 참가비는 7000원(단체나 강동구민은 6000원)이다.

암사동선사주거지 홈페이지(sunsa.gangdong.go.kr)→ 선사체험마을 코너에서 예약하면 된다. 하루 두 차례(오전 10~11시30분,오후 1~2시30분/월요일 휴무)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떠나자! 농촌으로!” 여름방학 어린이 상호 문화체험단

강동구는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농촌에서 신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상호 문화체험단’을 운영한다.

강동구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강동구와 자매결연도시 학생들이 각자 살고 있는 고장을 교대로 방문한다.
강동구 문화체험단 농촌 체험

강동구 문화체험단 농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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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문화체험단은 7월29일 강원도 홍천군을 시작으로, 8월2일 충북 음성군, 8월11일 충남 청양군을 찾아 농촌체험을 한다.

여름작물을 직접 수확해 보는 농부체험을 비롯 천연염색, 도자기 만들기, 고기잡이, 국악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청양군에서는 칠갑산 천문대를 들러 천문을 관측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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