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농협중앙회는 오는 27일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개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대출상품 '채움 성공비즈니스대출'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개인사업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맞춤상품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여신 한도와 대출 우대금리를 확대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대출방식은 무보증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방식 모두 가능하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의 용도로 지원된다.
상환방법 및 대출기간은 ▲ 운전자금의 경우 1년 이내(기한연장 가능) ▲ 시설자금은 신용대출의 경우 3년 이내, 담보대출의 경우 일시상환은 3년 이내, 할부상환은 15년(5년 거치 가능) 이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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