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대현, 故송지선 아나운서에 "임태훈 데리고 논 거야" 막말 논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성대현, 故송지선 아나운서에 "임태훈 데리고 논 거야" 막말 논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3일 오후 송지선 아나운서가 투신자살한 가운데, 케이블 TV KBS Joy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 - 성대현의 시크릿 가든'의 막말 방송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의 '엔터테이너스 - 성대현의 시크릿 가든'에서는 '스타, 연인에 대한 집착'이라는 주제로 아나운서 송지선과 두산베어스 야구선수 임태훈을 언급했다.
두산베어스의 팬이라고 밝힌 성대현은 "임태훈 2군 갔잖아 피곤해서"라며 직접 송지선의 사진을 지적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이런 얼굴 좋아해요. 여자가 7살 많으면 애 데리고 논 거야"라고 말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조성희도 "둘 중 하나는 사이코"라며 여과되지 않은 말을 거침없이 했고, 제작진은 이를 강조하는 자막 처리까지 넣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KBS Joy 측은 23일 오후 5시쯤 인터넷에서 해당 방송 영상을 삭제했으나 비난의 목소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요즘 케이블 방송들이 점점 도를 넘고 있다" "출연진이나 제작진이나 개차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최근 인터넷 상에 임태훈 선수와의 관계에 대한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뤘으며 23일 오후 서초구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투신자살했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