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일본 재무상은 6일 정례 내각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휴일 동안 다양한 움직임이 있었다”면서 “외환시장과 금융상품시장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외환시장은 공휴일로 지난달 29일과 지난3~5일 동안 휴장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일본의 추가 시장개입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노다 재무상은 주요7개국(G7) 국가들과 엔 강세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 시점에서는 시장 움직임을 신중히 살필 것”이라면서 직접적인 대답을 피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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