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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많아졌다...'스마트 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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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내비게이션은 이제 운전자의 필수품이 됐다. 그만큼 시장 선두를 차지하려는 내비게이션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단순히 길안내를 넘어서 뛰어난 성능과 기능으로 무장한 내비게이션은 물론이고 탑재되는 지도도 더욱 정교해졌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K9

팅크웨어 아이나비 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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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출시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9'는 국내 내비게이션 중 최고급 사양을 자랑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위협할 정도다. 팅크웨어에서 붙인 이름도 '스마트 내비게이션'이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CPU와 동일한 코어 1기가헤르츠(Ghz) CPU와 512MB 메모리를 채용했으며, 특히 국산 내비게이션 중 최초로 강화유리 패널을 사용했다. 덕분에 긁힘이나 흠집에 강하고 터치의 정확도가 높아졌다. 아이나비 K9는 정전식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데, 지도를 축소하거나 확대할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멀티터치까지 가능하다.

와이파이 모듈을 기본 탑재해 와이파이존은 물론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또한 실시간 교통정보, 유가정보, CCTV 정보, 안전운행 구간 업데이트 등 아이나비만의 교통 콘텐츠인 '티콘플러스(TCON+)는 무료로 지원된다. 후면에는 2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동영상 촬영은 물론 자주 가는 곳을 사진촬영 시 위치정보도 함께 저장돼 촬영한 사진으로 목적지 탐색을 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지니 3D

현대엠엔소프트의 지니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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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3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지니3D'는 실제 지형의 높낮이를 그대로 구현하여 운전자들이 3D 지도와 창 밖 풍경을 비교하면서 쉽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기존의 3D 지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대표적 소프트웨어다. 도로와 강, 교량, 고가도로, 육교, 터널, 지하도로 등 주요 도로 시설물에 현실과 동일한 모습과 고도를 적용해 실제 창 밖 풍경과 흡사하게 구현했으며 등고선 데이터를 추출하여 언덕, 산 등 지형 형태 및 실제 높낮이를 그대로 구현했다. 헷갈리기 쉬운 교차로 모습의 경우 '버추얼 맵(Virtual Map)'을 통해 지하철 입구, 차선, 가로수, 신호등 등의 주요 교통 요소들을 실제 모습처럼 표현한다.

스마트 트래픽 기능도 지니3D의 장점이다. 스마트 트래픽은 현대엠엔소프트의 지도 업데이트 프로그램인 스마트 커넥터를 활용, 600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의 차량운행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전국 모든 도로의 시간대별, 구간별 교통 정보를 제공해준다.스마트 트래픽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날짜, 시간 및 분 단위 교통정보를 검색해 최적 출발시간 및 도착 예정 시간을 안내 받을 수 있어, 명절이나 휴가철, 연휴 등 교통량이 많은 때에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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