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결혼이민여성 건강관리·통역서비스 지원사업' 시행
통역원도 지난해 43명에서 올해 50명까지 늘어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자하는 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복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복지부는 통역지원 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여성의 임신·출산·육아관련 정보습득을 돕기 위해 중국어, 필리핀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의 교육교재 및 산모수첩을 전국 보건소에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임신·출산·육아 종합정보사이트 '아가사랑'(www.agasarang.org)의 지원언어를 기존 영어와 중국어 외 베트남어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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