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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 반등 가능성 우세 <우리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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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0일 동시만기를 앞두고 중요 만기 변수인 3월/6월 스프레드의 반등 가능성이 우세하다고 진단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근월물 순매도 규모가 축소되고 있으며 야간선물에서는 이미 순매수로 전환했다'며 "이는 외국인 관련 스프레드 매도 압력의 약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변액보험의 수익 증가와 지수형 ELS의 모집 규모 확대로 인한 스프레드 매수수요 보강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스프레드 매도 주체인 외국인의 매도 여력은 줄어든 반면 증권과 보험 등 국내 기관의 매수 수요는 커져 스프레드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최 연구원은 "스프레드가 1.5포인트 이상까지 반등한다면 국가지자체 인덱스펀드를 중심으로 5000억원 이상의 차익 순매수가 전망되며 이론가인 1.9포인트까지 급등한다면 유입 규모는 비례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규모 프로그램매도의 선행으로 3월 동시만기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리비아 사태와 같은 불안 요인이 남아 있는 시점이라 기술적 되돌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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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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