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슈퍼주니어의 콘서트 실황을 보다 실감나게 만날 수 있는 3D 콘서트 영화 '슈퍼쇼3 3D' 시사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슈퍼쇼3 3D' 시사회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서울 왕십리CGV 2개관에서 진행됐다.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멤버 이특은 "공연장의 감동을 극장에서도 느낄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다. 많이 오셔서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성은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에 이어 극장에서 다시 인사드리니 감회가 새롭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신동은 "3D로 보는 내 모습이 어떨지 무척 기대된다. 갑자기 튀어나올 수도 있으니 너무 놀라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상영되는 '슈퍼쇼3 3D'는 지난해 8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슈퍼주니어 세 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3'의 서울 공연을 3D카메라로 촬영, 제작한 초대형 버라이어티 3D 콘서트 영화로 오는 24일부터 전국 CGV 및 프리머스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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