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은 14일 경기도 성남 신사옥서 이지영과 계약식을 가졌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지영은 이에 따라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볼빅의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상의, 캐디백을 사용하게 된다.
문경안 회장은 "국산골프볼의 우수한 성능은 이미 프로 무대에서도 입증되고 있다"면서 "이미 국내외에서 11명의 투어 선수를 후원하고 있고, 앞으로는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외국인 프로선수에도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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