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악동' 존 댈리(미국)가 올 시즌에는 아주 독특한 골프백을 들고 나와 또 다시 이야기 거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캐디 입장에서는 4라운드 내내 더 무거워진 골프백이 당연히 싫을 수도 있다. 게다가 일단 장착하면 떼 낼 방법도 없다. 어떤 식으로 화면이 재생되는지는 미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댈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새 골프백에 스크린을 달았다"며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을 볼 수 있다"며 자랑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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