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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 '나홀로' 매수..보합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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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0일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07% 오른 533.36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장초반 매수 우위 포지션을 취하던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 확대에는 제한이 뒤따랐다.
이날 개인은 19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억, 11억원의 매두 우위를 기록했다. 보험과 투신, 은행은 매수 우위를 나타냈으나 기금이 51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하며 '팔자'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에이블씨엔씨, 서울반도체, 네오위즈게임즈 등을 집중 매도했고, 셀트리온과 멜파스, CJ오쇼핑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아토, 차바이오앤 등을 순매수하고 서울반도체와 다음을 순매도했다.

업종지수는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오락문화(1.56%), 기계장비(+1.52%) 등의 업종지수는 상승곡선을 그렸으나 음식료담배(-5.09%), 종이목재(-1.07%) 등은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은 0.55% 떨어졌고 서울반도체는 0.25% 올랐다. CJ오쇼핑과 포스코ICT는 각각 1.07%, 1.18% 하락했다. 지난 주 내내 오름세를 지속했던 메가스터디는 이번 주 들어 조정을 맞이해 시총 6위로 밀려났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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