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은 3일 오전 시무식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무리한 물량확보보다는 회사의 매출과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수주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부동산시장이 몇 년간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SOC(사회간접자본) 예산마저 감소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에 따라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열의와 노력도 배가돼야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사업부문은 실질적이며 실행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고 초고층이나 원자력발전 등 핵심적인 기술분야를 선정해 역량을 배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박 사장은 단기에 착공할 수 있고 수익성이 확보된 내실있는 수주에 영업력을 집중하기 위해 현실적인 사업수지를 기반으로 모든 의사결정을 내려야한다고 주문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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