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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왈가왈부] 외인 움직임이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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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 주도권이 외국인 손으로 넘어갔다. 선물만기와 월물교체를 전후로 외인의 선물 순매수로 장이 급격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금일도 약세출발할 것으로 보이지만 외인 움직임에 따라 장이 좌우될 전망이다. 전달 오후 외인매수세가 주춤했다지만 매수가 재기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이기 때문이다. 또 그간 외인과 국내기관간 대립각을 세울 경우 국내기관이 많이 다쳐왔다는 점도 되새겨볼 필요가 있겠다.
최근 강세로 주요 채권금리가 지난 10일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레벨부담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수 있는 모습이다. 전일도 장후반 이같은 움직임이 포착됐다. 전날 미국채금리도 상승했다. GDP상승과 기존주택판매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이 1153.50/1154.50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1.75원을 감안할 경우 현물환종가 1154.00원보다 1.75원이 하락한 것이다.

금일 대외경제장관회의가 열린다. 한국은행이 12월 두번째 금통위를 개최하고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결정할 예정이다. 일본은 일왕생일로 휴장한다. 미국에서는 11월 내구재주문과 11월 신규주택판매, 11월 개인소득및개인지출, 12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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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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