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2% 하락한 1만346.48에, 토픽스지수는 0.43포인트 내린 905.78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는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원자재 관련주가 선방하고, 전일 미국 증시의 연고점 돌파로 오전장을 상승 마감했지만 국내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엔화 가치는 소폭 상승했다. 지난 21일 도쿄외환시장에서 83.75엔을 기록했던 달러-엔환율은 22일 오후 3시30분 현재 83.74엔을 기록 중이다.
조셉 캐피탈이코노믹스 애널리스트는 "디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일본의 경기 회복세가 모멘텀을 잃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경기 부양 효과 또한 지금으로서는 거의 효력이 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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