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 내린 1.3188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유로화는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해답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별다른 성과 없이 막을 내린 한편 국제신용평가가 무디스가 아일랜드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무디스는 아일랜드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하는 등 유로화의 추가 하락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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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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