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난 귀 얇고 구멍이 많은 허당"
개그맨 정선희가 14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점보러 가서는 3만 5000원을 내고 전생에 진 300만냥을 갚아야 한다며 복숭아 나무 가지로 300대를 맞아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풀스윙으로 30대를 맞고 '못맞겠다'고 했는데 다음날 와서 다시 맞으라고 하더라. 다음 날 가니 다른 사람들이 회초리를 맞고 있었다"고 웃었다.
이날 이승기는 "예전 '여걸파이브'에서 정선희를 처음봤다. 당시에는 '여걸파이브'에 나가면 향후 10년간 예능에서 버틸 수 있다는 말이 있었다"고 말했고 정선희는 "이승기를 처음 봤는데 나를 보고 '저 돈없어요 누나'라는 표정을 지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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