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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시장 연말분위기, 선물만기까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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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하다. 최소한 국채선물 근월물 만기까지는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IRS금리가 1bp 가량 상승세지만 채권선물과 같은 흐름이다. 단기물 위주로 비디시해 보인다. 본드스왑도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CRS금리도 비드우위를 보이며 2~3bp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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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10년물을 제외한 전구간에서 1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3.13%를, 3년물이 3.60%를, 5년물이 3.85%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변화가 없다.
CRS는 1년물을 제외한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2.5bp 상승한 1.35%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3년물이 1.77%, 5년물이 2.47%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도 큰 변화가 없다. 1년물이 전장 -179bp에서 -178bp를, 3년물이 전일 -182bp에서 -183bp를, 5년물 또한 어제 -137bp에서 -138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1bp정도 오름세로 선물과 같은 흐름이다. 본드스왑도 그대로다. CRS는 비드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일비 2~3bp 타이튼 정도로 봐야할듯 하다”며 “연말장 분위기라 조용하다”고 말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1bp, CRS도 2~3bp 상승세다. 선물따라 방향만 바뀌는 분위기여서 본드스왑도 특이한게 없고, 스왑베이시스도 마찬가지”라며 “적어도 근월물 선물만기까지는 특별한게 없을듯 하다”고 전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 또한 “조용한 가운데 IRS가 단기물 위주로 좀 비디시하다. 어제 단기물이 좀 강해지더니 반발심리인듯 싶다. 은행채 발행도 금리가 높게 된 탓도 있어보인다”며 “CRS는 약간 비디시한 분위기”라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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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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