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세청, 원정도박 탈세 혐의자 세무조사..'연예계 불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성진

이성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국세청이 해외원정도박 탈세혐의자 세무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최근 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연예인이 포함돼 있는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국세청에 따르면 변칙적인 방법으로 기업소득을 탈루해 해외원정도박을 한 혐의가 있는 기업 사주 등에 대해 이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세무조사 대상은 총 18명으로 변칙회계처리로 기업자금을 유출하여 마카오·라스베가스 등 해외카지노를 수시로 출입하며 해외원정도박을 하거나, 법인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해외에서 호화사치품을 구입 또는 도박자금으로 활용한 기업 사주, 환치기 수법 등을 통한 해외원정도박 알선 및 조장자 등이다.

아직까지 조사대상에 연예인 등이 포함돼 있는 지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국세청의 발표는 최근 원정도박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과 현재 재판에 회부된 NRG 출신의 이성진 사건과 맞물려 연예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신정환과 이성진 등은 마카오에서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어 혹시라도 조사대상에 포함된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입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마약과 도박으로 얼룩진 연예계에 또다시 광풍이 불어 닥칠 지 조금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