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파주' 아태영화상 작품상-여우주연상 '불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파주' 아태영화상 작품상-여우주연상 '불발'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이선균 서우 주연의 영화 '파주'가 아시아태평양영화상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에 실패해 비경쟁부문에 해당하는 넷팩 개발상에 만족해야 했다.

'파주'는 2일 호주에서 열린 4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이하 아태영화상, Asia Pacific Screen Awards)에서 여우주연상(서우)과 작품상,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서우는 아직 '파주'로 수상한 바가 없어 이번 아태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았지만 대선배인 '시'의 윤정희에 양보해야 했다. 작품상 역시 중국의 '대지진'에 내줬다.

'파주'는 그러나 넷팩 개발상(APSA NETPAC Development Prize)을 수상해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넷팩 개발상은 아태영화상과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work for the Promotion of Asian Cinema, NETPAC)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떠오르는 영화제작자에게 5000달러의 상금을 전달한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의 윤정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이창동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국내이슈

  •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해외이슈

  •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PICK

  •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