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건과 상황이 갖춰진 뒤로 대화를 미뤄놓는다면, 대화는 영원히 불가능하다"면서 "대화를 통해 우리에게 유리한 6자회담의 여건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막는데 정치권과 시민사회, 종교계가 폭넓게 나서 달라"며 "군사적 대응으로 전쟁위기가 고조되는 것에 우려를 가지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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