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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서 또 폭음? 시간외거래 투자자 동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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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26일 오후 연평도에서 폭음이 들려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주식시장 시간외거래에서 투자자들은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오후 4시37분 현재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삼성전자는 이날 종가보다 2000원(0.24%) 하락한 8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도 -0.20~0.60%의 등락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정규 시장이 약세를 보인 탓에 시간외거래에서도 대부분의 시총상위주가 주춤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이 이날 종가 대비 150원(0.49%) 떨어진 3만250원에 거래중이며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는 각각 0.38%, 0.39% 약세다.

전쟁관련주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이 많다. 코스닥 시장의 빅텍 이 종가 대비 25원(0.69%) 오른 3660원에, 휴니드 가 종가 대비 120원(2%) 오른 6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방산용 전자전시스템 및 전원공급기 사업을, 휴니드는 무선전송장치 사업을 벌인다.

이날 오후 연평도에서는 북한 개머리 지역에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성이 들려왔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측 해상에 떨어진 포는 없다"며 북한군이 내륙에서 실시하는 사격훈련 도중 발생한 폭음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외 단일가 매매는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당일 종가의 -5~+5% 범위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시간외 단일가는 다음 날 기준가와 무관하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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