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류지혜 VS 임지혜, 누구 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류지혜 VS 임지혜, 누구 승?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레이싱모델 슈퍼스타K'를 찾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도전자들의 경쟁이 본격화 된 가운데 '최연소 레이싱모델' 출신 류지혜와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혜의 갈등 관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두 '지혜'는 2차 팀 미션부터 갈등이 시작됐다. 단체 미션으로 진행된 2차 미션에서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지만, 미션 준비 과정에서부터 둘 사이는 삐걱대기 시작했다. 팀장을 맡은 류지혜는 임지혜의 준비 부족으로 구상했던 콘셉트의 미션 수행을 할 수 없게 되자 실망스런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임지혜는 "막내라는 이유로 언니에게 눌리는 상황이 싫다"며 불만을 표시하며, 류지혜에 대해 "레이싱모델 경력자이긴 하지만 일에 대해선 따라잡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라이벌 의식을 내비쳤다.

이름은 같지만 경력과 직업, 성격, 나이 등 다른 부분이 더 많은 두 사람은 진정한 레이싱 퀸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어 세 번째 미션을 위해 남성화보 촬영에 나선 두 사람에게 한 사람만 상반신 누드 콘셉트 촬영 제안이 들어오고, 류지혜가 망설이는 사이 임지혜가 먼저 자신이 하겠다고 나선 것. 미션 화보 촬영 내내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친 두 사람은 미션 완료 후에도 서로에 대해 거침 없는 평가를 하며 뜨거운 경쟁을 이어갔다.
류지혜는 임지혜의 화보에 대해 "어울리지 않는 콘셉트다.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고 혹평했다. 또 임지혜는 "류지혜 언니가 최연소 레이싱 모델로 인기를 얻었었기에 나이가 어린 나에게 위기의식을 느끼는 것 같다"며 "그런 이유로 날 안 좋아하는 것 같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신경전을 벌였다.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 퀸'은 프로모델로서 모터스포츠는 물론 자동차 관련 산업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가치 창출의 일익을 담당하는 신개념 '레이싱모델'상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에게는 한국타이어의 전속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5천 만원의 계약금이 주어진다.

'슈퍼카와 함께 하는 화보촬영과 프레젠테이션' 등 네 번째 미션은 26일 밤 12시 XTM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