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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회장 "우리금융 독자 민영화, 실현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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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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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25일 우리금융이 추진하는 과점주주 체제 민영화 방안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우리금융 '한마음 김장 나눔'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자자 모집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기금 및 대기업의 컨소시엄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오늘까지 검토해 내일 최종 의사 결정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에서도 우리금융의 인기가 높아 많은 문의가 있었다"며 "그중에서 좋은 주주를 선정했고 꽤 많은 주주가 들어올 것"이라고 단언했다. 경쟁입찰이 이뤄질지에 대해서도 "잘될 것 같다"고 낙관했다.

그는 우리금융의 과점주주 체제 민영화 방안이 정부가 제시한 3가지 원칙인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조기 민영화, 금융산업 발전 등을 모두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우리금융 매각 입찰참가의향서(LOI)를 받는다.

우리금융은 우리사주조합을 비롯해 거래 기업 및 고객, 연기금, 해외 투자자 등으로 컨소시엄을 꾸려 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전량(56.97%)을 인수할 방침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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