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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 다문화 가정 초청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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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이 다문화 가정 어머니와 자녀를 초청해 대통령기록물의 보존·관리 현장을 체험하도록 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25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아시아 출신 결혼 이주 여성 38명과 자녀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조선왕조실록, 의궤, 팔만대장경판 등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기록문화를 소개해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견학 행사에 참여하는 어머니는 출신국 별로 중국 21명, 베트남 8명, 일본 7명, 몽골 2명이며 자녀들은 유·초등학생이다.

이경옥 국가기록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생소한 우리의 기록문화와 역사를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 소외계층의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이 우리 기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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